기업 고객이 안 오나요? 검색·대화·소개 중 먼저 할 일

기업 고객을 늘리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알려야 할지 모르겠나요? 광고 채널 이름부터 고르지 말고, 고객이 우리 회사를 처음 찾는 장면을 떠올려보세요. 아래 세 문장 중 우리 사업에 가장 가까운 것 하나만 고르면 됩니다.
- 고객이 필요한 상품이나 업체를 이미 검색한다 → 검색에서 만나기
- 아직 우리 서비스 이름을 몰라서 설명을 들어야 한다 → 질문에 답하며 만나기
- 거래 전에 믿을 만한 소개와 검토가 꼭 필요하다 → 소개로 만나기
세 가지를 동시에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하나만 해보고, 실제로 사이트에 왔는지와 문의했는지를 따로 확인하세요.
1. 고객이 검색하고 있다면
예를 들어 회사 간식 정기배송을 한다고 해볼게요. 담당자는 '간식 배송'보다 '직원 30명 회사 간식 비용'처럼 자기 상황을 넣어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문구는 설명용 예시이고, 실제 검색량을 확인한 말은 아닙니다.
오늘 할 일: 고객이 입력할 만한 말 한 가지로 네이버·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우리 사이트가 안 보인다면 검색에 안 보일 때 먼저 확인할 것을 봅니다. 사이트가 보이더라도 가격, 배송 지역, 신청 방법에 답하는 페이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일을 직접 하기 어렵다면 검색어 20개와 페이지 3개를 만드는 작업 범위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 순위나 방문자 수를 약속하는 상품은 아닙니다.
2. 고객이 아직 우리 일을 검색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서비스를 팔 때는 고객이 그 이름을 검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검색용 글만 더 올려도 만나기 어렵습니다. 대신 고객이 모인 업계 대화에서 어떤 질문을 반복하는지 살펴보세요.
오늘 할 일: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 하나를 골라, 상품 링크 없이 짧고 구체적으로 답해보세요. 같은 질문이 반복되면 그 답을 글로 정리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게시·홍보 규칙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3. 소개가 있어야 검토를 시작한다면
여러 명이 함께 결정하거나 계약까지 오래 걸리는 일은 처음 본 광고 한 번으로 문의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같은 고객을 돕는 사람이나 회사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회사 간식 배송이라면 사무실 이전·복지 업무를 돕는 곳이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도 가상의 예시입니다.
오늘 할 일: 소개를 요청하기 전에, 두 회사가 함께 답할 수 있는 고객 질문 한 가지를 적어보세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면 제휴를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다음 주에 무엇을 보면 될까요?
글 조회, 사이트 방문, 실제 문의는 서로 다릅니다. 이번 주에는 선택한 방법 하나와 그 결과를 따로 적어보세요. 보여준 사람은 누구였는지 → 사이트에 왔는지 → 문의했는지. 반응이 없다면 글을 더 많이 쓰기 전에 첫 접점부터 다시 고릅니다.
이미 방문자는 있는데 문의가 없다면 페이지에서 확인할 6가지를 보세요. 광고비를 쓰고 있다면 보고서에서 먼저 볼 숫자 4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막힌 곳이 다르면 할 일도 달라집니다.
참고: Google Search Essentials. 검색에서 고객이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쓰라는 공식 안내를 참고했습니다.
댓글 0개
로그인하시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남들이 읽는 글이라 누가 썼는지 함께 보입니다.